#안습사 #안심 #습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구 #정면돌파 #최완식

자주 나오지는 못하지만 띄엄띄엄 나와도 늘  반가이 맞아주는 분들이 바로 안습사 회원분들이다.

따뜻한 날씨에 가남지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가남지를 거쳐 연꽃단지와 습지를 둘러본다.

계절의 변함과 더불어 안심습지를 탐방하고 가꾸어 가는 지역 주민들이지만, 그 속에서 만보이상 걷게되는 힐링 모임이 되고 있다.

어제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어 11시30분 벙개가 조금은 힘들었지만,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안심습지를 고민하는 이 분들이 정말 애국자다라는 생각이 절로난다.

급벙개가 되어도 매번 6~9명 사이 나오니 그 또한 대단한 체력들이다.

자주오시는 형님들이 못 오셨지만, 나름 많은 대화속에 또 세상을 알아간다.

지역속에 조금씩 조금씩 더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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