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 내려와 돌침대에 들누웠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뒷뜰에 남겨놓은 응개나무가 생각나서 마당으로 나간다.
내년에 좀 더 나라고 잘라낸다.
그러다 뒤 돌아보니
소고기 굽는 냄새가 온 집을 휘갑는다.
울집 소 잡은건 아니라고 한다. ㅎㅎㅎ
이제야 아침을 먹는다.
#촌집 #돌침대 #응개 #아침 #최완식
2024. 5. 6. 10:34
촌에 내려와 돌침대에 들누웠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뒷뜰에 남겨놓은 응개나무가 생각나서 마당으로 나간다.
내년에 좀 더 나라고 잘라낸다.
그러다 뒤 돌아보니
소고기 굽는 냄새가 온 집을 휘갑는다.
울집 소 잡은건 아니라고 한다. ㅎㅎㅎ
이제야 아침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