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의 지옥속에도 마음이 시원한 그늘은 있다.
어느 드라마 대사에
'머슴이라서 무지한게 아니라
무지해서 머슴이 된 것을 그 무지한것들은 아직 그걸 몰라' 라는 허경영의 대사가 있다.
생각해볼 대사가 있네~~
종부세 내지도 않는 사람들이, 부자 걱정해주는 대구 동네에도 정신이 바른 사람들이 있다.
더나눔봉사단 51차 봉사를 마치며~~
#더나눔봉사단 #51차 #봉사 #최완식 #대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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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여름 피서
시원한 에어컨과 더불어 선풍기까지 털어놓고~
치킨 몇조각과 영화 한편으로 살며시 잠든다.
영화 시작한지 단 몇분만에 코를 곤다.
코골이 소리에 스스로 놀라서 깬다.
아무일 없다는듯 영화를 보지만,
시선은 따갑다. ㅎㅎㅎ
도촬한 사진을 증거로 내밀며~ 웃음짓는다 ㅎㅎㅎ
이또한 지족상락이 아닌가 하노라^^
#걷기모임 #율하에반하다 #리더 #최완식
걷기모임 동구에 반하다 시리즈로
'율하에반하다' 모임을 만든지 1년이다!
오늘은 열세번째 정기모임이다.
1년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작은 책자도 만들고,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운다.
동구 주민들로 이루어진 이 소모임이 때론 진지한 토론으로 때론 능청스런 익살에 웃음지으며 살아간다.
안심습지와 팔현습지를 둘러보며 환경을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도 되고,
율하예술촌의 활성화와 율암동쪽 송호지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나불지와 신지의 역사에도 관심을 가진다.
연꽃단지의 매력과 안심습지의 활성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수성구에 위치한 '생각을 담는 정원'과 '팔현쉼터' 의 매력도에, 동구도 곳곳에 이런 쉼터가 있기를 바래본다.
봄이면 화려한 벚꽃의 자태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율하 반계공원도 여름엔 신서동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인 신서공원 물놀이장의 기억도 새록새록 합니다.
단풍도 이쁜 초례봉도 추억하고,
혁신도시내 동내유적공원과 동곡지의 겨울풍경의 모습도 떠올려집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518관련 영화도 함께보며,
역사를 각자의 시각에서 풀어보기도 합니다.
지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친구이자 동료이고, 함께 지역을 가꾸어가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