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봉사단 #35차봉사 #연탄나눔봉사
#대구를 #돌파하라 #최완식

4년째 겨울이오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내 마음의 위안도 되지만,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했기 때문이다.

대도시 대구에 상가나, 사무실에 일부러 연탄난로를 하는 곳은 있어도, 일반 가정에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가구가 있다는것은 그만큼 복지정책과 주민의 실질 삶이 괴리가 있다는 뜻으로도 들린다.

온도가 많이 내려간 추운날 오전!
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괜시리 이 시가 생각나는 날이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11월 #마지막밤 #겁나 #춥다

추워진 날씨에 한적하다.
차가운 바람마저 시대를 대변하는듯 가남지에도 겨울이 온다.

스치는 바람에 뽈때기 얼겠다 ㅠ
차가운 바람에 울화통 씻어낸다.

#내 #얼굴은 #뭐니 #끝까지 #MBC

반쯤 감긴 눈이지만, 매의눈으로 응원한다.
보는것으로도 심장이 터질듯 하다.

다른 약속으로 10시 겨우 도착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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